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앞서 두 차례 연기된 바 있는 보험업계 CEO들과 내달 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조찬간담회를 재추진한다.윤석헌 원장과 보험사 CEO들의 만남은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추진됐던 바 있으나, 한 번은 금감원 측의 사정으로, 또 한 번은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연기됐던 바 있다.
보험업계는 삼성생명발 즉시연금 사태를 비롯한 ‘소비자 보호’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다. 윤석헌 원장은 취임 당시에도 보험업계의 수많은 민원 건수를 지적하며 소비자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왔다.
반면 보험업계는 보험업계대로 할 말이 많다. 오는 2021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 IFRS17과 관련한 자본확충 및 체질개선 문제, 보험료 카드납 수수료 문제, 정비수가 및 손해율 증가로 인한 자동차보험료 인상 논란 등 굵직한 현안들이 가득한 상황이다.
이에 보험업계는 이번 간담회 자리가 훈훈한 분위기보다는 불편한 ‘성토의 장’이 될 것이라는 시각을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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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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