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는 ‘‘(무)간편한치매보장특약’은 기존 간편고지 위험률 산출방식으로는 산출이 불가능했던 간편고지치매발생률을 새로운 접근방식을 통해 산출하여 상품을 설계하였다는 점에서 독창성 및 진보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무)간편한치매보장특약’은 CDR척도(임상치매척도)에 따른 중등도 치매 및 중증 치매 진단비를 보장한다. 따라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령자와 유병력자들이 특약 가입을 통해 노후에 가장 걱정되는 질병 중 하나인 치매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인구고령화에 따라 치매 노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위험률을 산출하여 고지사항을 완화하면서도 고령자 및 유병력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치매진단비를 보장하여 고객 편의를 제공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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