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신임 영업점장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 = 경남은행
[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BNK경남은행은 조직 안정과 영업력 유지에 초점을 맞춰 ‘2018년도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승진 인사에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충실히 업무를 수행해 실적 증대에 기여도가 큰 직원 19명이 포함됐다.
경남은행은 이번 214명 규모 전보 인사를 통해 직원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개발한 ‘원격지 근무기간 자동 산출시스템’을 적용해 부점별 장기근무자, 비연고지 장기근무자, 영업점 및 개별 직원의 고충사항이 다소 해소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 본부 부서 근무 공모제도 도입을 통해 발굴한 핵심 인재가 주요 부서에 배치됐을 뿐만 아니라 역대 처음으로 전행 성과평가 총괄 책임자에 영업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여성 책임자가 전격 배치됐다.
이 밖에도 BNK경남은행은 추가 가산금리 부과 사태에 대한 반성과 재발 방지 차원에서 ‘내부통제 관련 부서 등 관계 부서 인력 보강’을 2018년도 하반기 정기 인사 내용에 반영했다.
업무지원본부 유충렬 상무는 “2018년도 하반기 정기 인사로 하여금 지난 20일 2018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선포한 신(新) 경영비전 구현을 위한 인력툴이 새롭게 재정비됐다"며 "고객ㆍ지역ㆍ직원에게 최고의 가치를 드리는 BNK경남은행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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