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6일 열린 제13회 미소사랑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재철 코스닥협회장(왼쪽에서 6번째)과 김재복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장(왼쪽에서 5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닥협회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코스닥협회는 ‘제13회 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1억2000만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과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한림화상재단, 서울성모병원 등 10개 기관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는 소외계층 환우아동의 수술비 마련과 청소년 관련 사회복지단체 후원을 위해 코스닥협회가 개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6년 시작돼 올해 13회를 맞았다. 제13회 대회는 지난 5월 개최됐다.
제1회 대회 이후 지금까지 누적 후원금액은 약 14억4000만원이다. 후원금액은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기 힘든 500여명의 어린이에게 전해졌다.
김재철닫기김재철기사 모아보기 코스닥협회장은 “올 9월 코스닥 야구대회(KOSDAQ Baseball Challenge)를 개최해 야구꿈나무들을 후원할 계획”이라며 “코스닥협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힘을 주고 기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