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코스닥협회는 아산 소재 회원사인 이녹스첨단소재에서 ‘2018년 제2차 코스닥-천안⋅아산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 행사에는 간담회 회장인 장경호 이녹스첨단소재 회장을 비롯해 천안⋅아산지역 코스닥기업 CEO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녹스첨단소재의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공장 투어를 진행했다. 이후 간담회를 통해 정보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이녹스첨단소재는 반도체 PKG 소재 및 연성회로기판(FPCB) 소재 전문 기업이다. 작년 6월 이녹스로부터 인적 분할된 후 코스닥에 다시 상장했다. 최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사업을 본격화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장경호 이녹스첨단소재 회장은 “오늘 이녹스첨단소재에 방문해 주신 코스닥CEO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바일 등 회로소재에서 OLED 소재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이녹스첨단소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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