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코스닥협회는 26일 오전 한국거래소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0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스닥협회는 투자자 신뢰와 코스닥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우수 코스닥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위원회는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학계와 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응모를 받은 뒤 경영실적, 투명경영, 마케팅, 4차산업혁신,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등 각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기업실사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미래컴퍼니가 수상했다. 최우수투명경영상(금융감독원장상)은 마크로젠이 받았다. 최우수경영상은 피에스케이∙톱텍, 최우수4차산업혁신기업상은 고영테크놀러지, 최우수대표주관회사상(이상 한국거래소이사장상)은 한국투자증권에 각각 돌아갔다.
이 외 최우수마케팅기업상에 나스미디어∙슈피겐코리아, 최우수테크노기업상에 파크시스템스, 최우수일자리창출기업상에 실리콘웍스∙아이에스시, 최우수사회공헌기업상에 다나와, 최우수차세대기업상(이상 코스닥협회장상)에 메카로∙브이원텍∙싸이맥스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법인은 거래소 추가상장 수수료와 변경상장 수수료가 1년간 면제된다. 코스닥 CEO포럼 교육비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코스닥협회 연수에 1회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 길재욱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수상기업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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