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최종구 위원장은 취임 1주년이 되는 오는 19일 고용·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목포를 찾아 조선업 기자재 업체와의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어 청년 창업 희망콘서트로 청년들과의 만남도 계획돼 있다.
이에 따라 최종구 위원장은 현장방문에 동행한 기자단을 중심으로 취임 1주년을 기한 그동안의 성과평가, 향후 계획 등을 간단히 나눌 예정이다.
최종구 위원장은 앞서 지난달 20일 부산에 방문해 중소 조선기자재업체, 주택·서민금융 이용자, 청년·대학생 창업가 등과 차례로 간담회를 열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수립 차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선·해운 관련 지역 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듣고 현장의 정책 제안을 적극 검토해 수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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