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RP는 외화자금의 단기 운용수단으로 수출입대금 등 외화결제가 잦은 법인들의 달러자산 운용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거액 자산가들도 해외투자 및 자녀유학 등 다양한 자금 운용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신한금융투자 측은 설명했다.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약정 기간에 따라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달러RP는 외화자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고금리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이달 중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선제적으로 인상된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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