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산은행은 지난 1일 'BNK부산은행 우수 중개업소' 제1호점 현판식을 실시했다./사진제공=부산은행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BNK부산은행이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스킨십 마케팅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이달부터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및 54개 지역별 공인중개사협회 지회장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 확대를 위해 'BNK부산은행 우수 중개업소' 선정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우수 중개업소'에게는 기존 부동산 소개 수수료에 0.02%~0.05%를 추가로 우대해 금융권 최고 수준의 수수료를 제공한다. 또한 중개업소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매월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우수 중개업소와 협업을 통해 지역 부동산 중개시장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2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지부와의 상생협약 체결 이후 각 영업점에서 약 1150여개 중개업소와 개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안감찬 BNK부산은행 여신운영그룹장은 "이번 우수 중개업소 1호점 선정을 계기로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와의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부동산 중개업소와의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민에게 한층 높아진 금융서비스 제공해 '고객중심경영'을 제대로 실천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1일 'BNK부산은행 우수 중개업소' 제1호점 현판식을 실시했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제1호점에 선정된 '뉴경동공인중개사사무소(동래구 소재)' 홍준성 소장과 부산은행 안감찬 여신운영그룹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광호 부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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