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BNK부산은행은 19일 오전 본점에서 희망드림봉사단 100여명과 함께 50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꾸러미 '해피맘박스'를 제작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장보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권미희 BNK부산은행 부행장, 안혜경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장./사진제공=BNK부산은행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BNK부산은행이 지난 19일 오전 본점에서 희망드림봉사단 100여명과 함께 50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꾸러미 '해피맘박스'를 제작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은행이 작년부터 진행한 해피맘박스 사업은 출산을 장려하고 저소득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생아 육아에 필요한 각종용품을 하나의 박스로 만들어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해피맘박스에는 부산은행 희망드림봉사단이 손수 만든 신생아용 초점책자를 비롯해 배넷 저고리, 턱받이, 속싸개, 체온계 등 60여 가지 필수 출산·육아용품이 담겨있다.
부산은행 희망드림봉사단이 제작한 100개의 해피맘박스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틀 통해 지역 저소득 출산가정 100가구에 전달된다. 특히, 이날 해피맘박스 만들기 봉사활동에는 신혼부부 및 출산 예정 직원들이 다수 참여해 신생아용 초점책자에 아이들을 위한 축복의 메시지를 직접 적은 손편지도 같이 담아 박스와 함께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권미희 BNK부산은행 부행장은 "지역에 아이들의 활기와 웃음소리가 가득하기를 바라며 올해에도 해피맘박스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부산시의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지난 2월 부산시와 부산 맞춤형 출산 지원정책인 '아이·맘 부산' 플랜 업무협약을 맺고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2017년 이후 출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금융권 최고 수준의 바우처인 1인당 2만원의 금액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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