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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주] 서울 재건축, 6주 연속 내림세…전주 대비 0.04% 떨어져

기사입력 : 2018-06-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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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동 주공 5단지 1500만원 하락

/ 자료=부동산114.이미지 확대보기
/ 자료=부동산114.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서울 재건축 시장이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4월부터 적용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담금 여파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5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4% 하락했다. 특히 ‘반포 현대아파트’ 재건축부담금 통보 여파로 잠실동 주공 5단지가 1500만원 떨어졌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서울 재건축 시장은 6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며 “재건축부담금 여파로 관망세가 더 짙어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0.02% 올라 2주 연속 변동 폭이 같았다. 지역별로는 성북구가 0.18%로 가장 많이 올랐다. 성북구는 길음동 길음뉴타운7단지(두산위브), 정릉동 정릉e편한세상, 돈암동 동부센트레빌 등 중소형 면적 중심으로 거래가 간간이 이어지면서 200만~3000만원 상승했다.

이어 마포 0.16%, 관악 0.14%, 중구 0.12%, 영등포 0.11%, 구로 0.10% 등이 상승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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