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윤대희닫기윤대희기사 모아보기 전 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위원장이 신임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이사장으로 윤대희 현 가천대학교 글로벌경제학과 석좌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신보 이사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융위는 윤대희 내정자에 대해 "오랫동안 폭넓은 공직경험 등을 통해 경제·금융 분야 전반에 대해 높은 전문성을 보유했고 공직재임 기간 중 양극화대책 마련 등 동반성장을 위한 경제정책 이슈를 주도했다"며 "신보가 사람중심의 경제성장 실현을 위해 책임있는 경형을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윤대희 내정자는 1949년생으로 제물포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2005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2007~2008년에는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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