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한국은행이 내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이 취소된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회의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대로 한은 본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는 윤면식 부총재가 주재하기로 했다. 참석자는 허진호 부총재보, 유상대 부총재보,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투자운용1부장, 공보관 등이다.
통화금융대책반회의는 지난해 11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했을 때도 열렸다. 같은 해 12월 미국이 금리를 올렸을 당시에도 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공개서한을 통해 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