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측은 25일 "1964년 이전 출생 임금피크제 대상자 중 희망자에 대해 전직지원(희망퇴직) 접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7월 1000여명 직원이 은행을 떠났다. 민영화로 경영정상화 이행 약정(MOU)이 해지되고 실적제고로 여력이 생기면서 퇴직금이 상향, 대상자 상당수가 퇴직 옵션을 택했다.
우리은행 점포(국내지점과 출장소 합)는 올해 1분기 현재 880개이며, 직원수는 1만457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6.9% 감소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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