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이 23일, 업계 최초로 온라인 다이렉트채널에 ‘휴대폰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카카오페이)와 더불어 편의성 높은 새로운 결제수단의 추가로 보험료 결제가 한층 더 편리해졌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JOY다이렉트’에서 판매하는 각종 여행보험 및 장기보험 가입 시, 공인인증서나 신용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휴대폰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다 (단, 자동차보험 제외).
특히 해외여행보험, 국내여행보험과 같은 일회성 소액보험을 즉시 결제하고 바로 보장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
휴대폰 결제는 보험가입 시 최초 1회(초회 보험료)에만 적용되며,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보험가입 시 더 간편한 결제에 대한 고객니즈를 충족하고자 ‘KG모빌리언스’와 제휴해 휴대폰 결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인슈어테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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