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다이어트와 관련된 상품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3~4개월 앞둔 4월부터 판매가 급증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5개 점포에서 총 60억원 규모의 애슬레저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백화점 전점에서는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3만개 물량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옥상공원에서는 이달 21일, 22일 양일간 요가, 필록싱(필라테스+복싱), 줌바 등 피트니스 클래스를 진행한다. 영등포점에서는 29일 문화홀에서 요가 강사를 초청해 다이어트를 주제로 한 요가 클래스를 진행한다.
롭스에서는 30일까지 전 점포에서 다양한 다이어트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다이어트 보조제 ‘없었던일로’가 48860원, ‘칼로바이 2주 패키지(1+1)’이 2만8500원, ‘글램디 이지슬림’이 1만6800원 등이 있다.
한승채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부문 컨텐츠개발담당 선임바이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4월부터 다이어트 관련 상품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휴가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시의적절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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