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등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가 있으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 업종 제한도 완화된다. 특히 투자경험이 축적된 일반 투자자의 경우 적격투자자로 분류해 크라우드 펀딩 투자한도를 연간 총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한다.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혁신성장 구현을 위해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자본시장 역할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게 정부 생각이다.
초대형 IB(투자은행), 중기특화 증권사 등 IB 기능 강화도 추진하고, 사모펀드(PEF) 플레이어 참여 확대와 투자가능 자산범위 확대 등도 나선다.
6년 자유선임 후 3년간 지정하는 지정감사제로 회계정보 신뢰성을 높이고, 스튜어드십코드 확산으로 주주권도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