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설 연휴인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공연과 와인, 마리아주 안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설 패키지 ‘미스틱 가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미스틱 가든 패키지는 매년 설 기간마다 진행되는 ‘미스틱 와이너리’ 행사를 주요 혜택으로 포함하는 서울신라호텔의 대표적인 명절 상품이다.
올해 미스틱 와이너리 행사에는 김소현, 손준호 뮤지컬 배우 부부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작년 추석 기간 진행했던 홀리데이 와이너리 행사에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이번 설 패키지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두 뮤지컬 배우의 공연에서는 오페라의 유령 ‘Think of me’, ’The phantom of the opera’, 지킬 앤 하이드 ‘Once upon a dream’ 등 유명 뮤지컬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스틱 와이너리는 설 연휴기간 동안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개최되며,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공연은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이그제큐티브 객실 타입을 선택하는 고객들에게는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이 추가된다.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남산의 풍경과 도시의 전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신속한 익스프레스 체크인과 체크아웃 서비스가 제공된다.
미스틱 가든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미스틱 와이너리 입장 혜택(2인) △릴렉세이션 존(야외 자쿠지와 실내 수영장 건식 사우나) 입장 혜택 △체련장‧실내 수영장 혜택(2인) △신라 베어(1개) 제공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36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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