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관련 산업부는 20일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박태성 감사관 주재로 ‘산하 공공기관 감사회의’를 열고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 및 산하 공공기관은 이 회의에서 공직기강 점검 강화, 청탁금지법 시행 대비, 자체감사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따라 여름휴가철 등 취약시기와 안전 및 재난관리 등 취약분야에 대한 공직기강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특히 금품·향응수수, 복무위반,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부적절한 언행이나 갑질행태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기존 사후적발 감사에서 탈피해 예방 중심의 감사를 위해 감사기법 개발 등 자체감사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금품수수, 음주운전, 性범죄 등 3대 비위 및 협력업체 유착비리 등에 대해 사전 예방 교육·감사를 집중 실시하고 적발 비리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오영안 기자 ahnyo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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