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산, 경남, 전북, 제주, 광주은행 등
단장에 대구은행 금융연구소장 진병용씨
대구은행을 중심으로 한 부산, 경남, 전북, 제주, 광주은행 등 6개 지방은행은 9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지역금융활성화기획단`을 공식 발족시켰다.
동 기획단은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건의안 연구 작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고 관계자가 10일 밝혔다.
지난 1월 30일 6개 지방은행장의 공동 결의에 따라 대구은행 금융경제연구소에 설치된 `지역금융활성화기획단`은 지역금융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과제를 연구 개발해 향후 제정될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과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에 반영토록 건의할 예정이다.
또 지방분권시대에 지역은행이 지역혁신체계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교육금고, 법원공탁금 등 지역 공공자금의 유치와 지방이전 공공기관과의 거래 강화 등 지방화시대에 지방은행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공동으로 모색하게 된다.
`지역금융활성화기획단`의 진병용 단장(대구은행 금융경제연구소장)은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폭넓고 심도있게 연구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발전 정책과 지방은행의 경영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용 기자 c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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