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윤 에임스 대표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참여 효과로 자사 서비스를 폭넓게 알릴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에임스는 약관 자동 분석 모듈, 보험금 지급내역 자동 점검 모듈 등을 제공하는 인슈어테크사로 올해 횟수로 다섯번째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 참여하고 있다.
임종윤 대표는 "2019년 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를 만나 협업이 연결되기도 했다"라며 "당장 연결이 되지 않더라도 핀테크 위크에서 명함을 받아 연락하면 관계자와 연결하기가 더 용이해진다"고 말했다.
쿠프파이맵스도 세번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참여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쿠프파이맵스는 SNS 선물하기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쿠프파이맵스도 고객, 금융회사 등 서비스를 더 알리고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여러 금융사 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그린리본도 사업 서비스 파트너를 찾는데 핀테크 위크가 용이하다고 말했다.
그린리본 관계자는 "고객 확보를 위해 참여하게 됐다"라며 "핀테크 위크에는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관계자들이 모이는 만큼 그냥 마케팅을 하는 것보다 효과가 좋다"라고 말했다.
나종열 포그 대표이사는 "스턴트맨들이 안전훈련을 할 때 직접 자동차와 충돌하는 형식으로 하는데 이러한 방식을 디지털로 구현해 고객이 위험을 인지하고 안전에 신경쓰도록 하는 효과가 있는 서비스"라며 "보험사에는 사고 위험률을 줄여주고 고객에게는 보험료를 절감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도 핀테크 위크 부스 한 켠에 자리를 잡았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유망한 스타트업에 공간을 지원하고 한화생명과 사업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관계자는 "드림플러스에서는 스타트업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라며 "작년에 참여했을 때도 많은 스타트업에서 문의를 줬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소영 부위원장은 직접 부스를 방문하고 서비스 설명을 들었다. 인슈어테크 부문에서 김소영 부위원장은 에임스에 방문해 서비스를 들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에임스 서비스 설명을 듣고 사람보다 인공지능이 약관을 해석하는게 정확한지 직접 질문을 하기도 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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