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KTB투자증권은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 대상 종목을 대폭 확대한 ‘KTB와이드론’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용융자 및 주식 담보 대출 대상 종목을 기존 1691개에서 2768개로 확대했다.
6개월 이상 동일 직장에 재직 중인 연소득 3000만원 이상의 신용등급 1~5등급 고객일 경우 개인 신용등급 하락 없이 1인당 최대 6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중소형주 투자를 하는 개인 고객들이 보다 폭넓고 빠르게 단기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오는 6월 말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초 와이드론 사용 시 현금 1만원을, 월 평균잔고 1000만원 유지 시 현금 2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KTB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만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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