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일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3% 오른 6만3070.16달러(약 862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는 이날 새벽 6만1000달러(약 8333만원)선까지 하락했지만, 미국 노동부가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지표를 공개하자 상승세를 탔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4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23만100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직전주보다 2만2000 명이 증가한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라이언 리 비트겟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올 3분기부터 비트코인은 눈에 띄는 강세를 보이고 4분기에는 10만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아드리안 주든지크는 5월 안에 비트코인이 7만달러선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는 “이전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의 5월 평균 상승률은 약 15%였다”며 “따라서 이번 사이클에서는 월초 가격인 6만600달러에서 약 7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메타마스크 개발 컨센시스, 가상자산·주식 거래플랫폼 로빈후드에 증권법 위반 혐의로 ‘웰스노티스(기소 전 사전 통지서)’를 통보했다.
또한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8일(현지 시각) CNBC에 출연해 “상당수의 가상자산은 미등록 유가 증권에 해당한다”며 “투자자들은 가상자산에 대한 공개 정보를 충분히 얻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중개자들은 이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비트코인은 변동성에 직면해 있다”며 “변동성으로 유명한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몇 주 동안 높아진 불확실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은 규제 불확실성과 거시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상승 궤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통적인 금융 시장의 인플레이션과 잠재적인 금리 인상을 둘러싼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 우려를 가중해 업계 전체의 정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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