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협약식에는 김태승 코레일 사장과 박상형 한전KDN 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레일의 철도시설 운영 경험과 한전KDN의 에너지·정보통신(ICT) 및 정보보안 기술을 결합해 철도 현장에 적용할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전력설비 예측정비부터 AI 보안체계까지 협력
안전 분야에서는 전철변전소 등 철도 전력설비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장을 예방하는 예측정비체계(PdM) 구축을 추진한다.에너지 분야에서는 철도역의 전력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시범 적용한다. 열차 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회생전력과 태양광 발전 설비를 연계한 에너지 효율화 방안도 검토한다.
AI 분야에서는 생성형 AI 등 신기술의 철도 업무 활용에 필요한 보안체계를 공동 점검한다. 국가정보원의 '국가 망 보안체계 가이드라인'에 따라 업무 데이터를 중요도별로 분류하고 등급에 맞는 보안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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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오는 11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현장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한전KDN과 함께 위험을 미리 찾아 예방하는 안전한 철도, 에너지를 아끼는 효율적인 철도, AI를 믿고 쓸 수 있는 똑똑한 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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