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수상은 2015년 구로구의 ‘구로디지털단지 가로경관 개선 사업’ 이후 서울 자치구에서는 11년 만이다. 영등포구는 서울 유일의 법정문화도시로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대표 사업인 ‘이웃문화대사’는 주민이 지역 현안과 이야기를 발굴해 문화 활동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23건의 프로젝트에 1140명이 참여했다.
◇ 41개 문화거점 연결…안양천·1호선 따라 지자체 협력
영등포구는 지역 내 41개 문화거점을 연결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15분 문화생활권’을 조성했다. 문화도시 사업에는 총 24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지자체 간 협력도 확대했다. 안양천을 공유하는 7개 도시와 ‘안양천 문화위크’를 추진하고,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연결된 도시들과 ‘문화1호선’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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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구민과 행정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서울 유일의 법정문화도시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구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풍요롭게 누리고 주도하는 문화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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