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미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의 국제 일반명(INN)을 잔트루타이드로 공식 등재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 일반명은 의약품 성분에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명칭을 부여하는 제도다. 약물 간 혼동을 줄이고 의료·연구·규제기관 간 원활한 정보 공유를 돕기 위해 운영된다.
회사는 잔트루타이드가 체중을 25% 이상 줄이면서 근육 손실은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에서 비만 및 당뇨 임상 2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비만 임상 2상은 오는 2027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회사는 자체 비만신약 프로젝트 ‘H.O.P(Hanmi Obesity Pipeline)’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서 계열 내 최고 신약 도약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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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미약품은 로수젯·아모잘탄 등 주력 개량신약의 견조한 처방 실적과 복합제 라인업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78% 증가한 4086억6000만 원, 영업이익은 657억8000만 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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