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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대 용산구청장,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휘

기사입력 : 2026-10-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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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200여명 참여…현장·상황실 실시간 연계 점검

김경대 용산구청장(가운데)이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용산구이미지 확대보기
김경대 용산구청장(가운데)이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용산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휘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용산구는 지난 2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와 현장 통합지원본부 지휘를 연계해 재난 대응 역량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이날 용산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이어 용산역 GTX-B 공사현장으로 이동해 통합지원본부를 지휘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와 태풍이 발생한 가운데 용산역 GTX-B 1공구 공사현장에서 다중운집 인파사고로 3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참가자들은 추락한 구조대원의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사망자와 부상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사고 수습과 대응 조치, 사고 지역 인근 주민 대피 등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훈련에는 용산구청과 국가철도공단, 용산소방서 등 관계기관 인력 200여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사고 발생부터 구조와 수습, 주민 대피까지 이어지는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용산역 인근 GTX-B 공사현장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의 토론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중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공유했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과 상황 판단, 지휘·지원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현장 대응과 상황실의 의사결정을 연계해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신속한 상황 판단과 현장 대응,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용산구는 ‘현장 중심 스마트 안전’이라는 구정 목표를 바탕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안전한 용산, 매력도시 용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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