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한국금융신문 instagram 한국금융신문 youtube 한국금융신문 newsletter 한국금융신문 threads

강원랜드, 석탄산업전환지역 기업 이전 지원…3개사에 최대 10억원 지원

기사입력 : 2026-10-16 16:0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후속사업…기존 참여기업 12곳 이전 완료

하이원 그랜드호텔 전경./사진제공=강원랜드이미지 확대보기
하이원 그랜드호텔 전경./사진제공=강원랜드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강원랜드가 기업 유치를 통해 석탄산업전환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기업 3곳을 선정해 각각 최대 10억원을 지원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2026 석탄산업전환지역 기업이전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은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강원랜드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석탄산업전환지역 4개 시·군이 함께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정선·태백·영월·삼척이다.

모집 대상은 중소벤처기업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지원을 받았거나 졸업한 기업 약 3500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원랜드는 서류심사와 본선, 기업 컨설팅 및 지역조사, 결선 등 공개경쟁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지역 이전 지원금으로 최대 10억원을 지급한다. 기업 성장지원 사업과 상생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석탄산업전환지역 관련 사업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기업이전 보조금과 세제 감면 등 추가 혜택도 지원한다.

다만 선정 기업은 이전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 후 3년 이내에 본사나 공장 중 한 곳 이상을 강원도 내 석탄산업전환지역 4개 시·군으로 이전하거나 신설해야 한다. 이전한 시설은 5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기업의 성장과 함께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사업서 116개 일자리 창출…기업 이전 이어져


강원랜드는 앞서 추진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서도 기업 이전 성과를 거뒀다. 선정 기업 가운데 12개사가 지역 이전을 완료했으며, 10개사는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창출한 일자리는 총 116개다. 기업과 지역사회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이번 기업이전 사업을 통해 기존 프로젝트의 성과를 이어가고, 석탄산업전환지역에 기업과 일자리를 유치해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issue
issue

유통·부동산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