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동아제약이 여성용품 브랜드 템포(Tempo)를 통해 낮 시간 착용에 최적화된 데이용 팬티형 생리대 ‘템포 컬러팬티 스킨’을 선보였다. 팬티형 생리대 사용 범위가 야간에서 주간 일상으로 확대되는 소비자 사용 형태를 반영해 제품 라인업 다변화에 나선 것이다.
동아제약은 데이용 팬티형 생리대 템포 컬러팬티 스킨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주간 활동 시간을 고려해 얇고 가벼운 에어핏 구조와 스킨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59개의 플리츠 밴드와 46cm 롱 흡수코어, 와이드 힙커버를 탑재해 착용감과 흡수력을 강화했다.
출시 배경에는 팬티형 생리대의 주간 사용 증가 흐름이 반영됐다. 동아제약 템포가 한국갤럽을 통해 2025년 12월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기존 입는 오버나이트 사용자의 65%가 낮 시간대에도 해당 제품을 착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제품은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을 포함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올리브영 온라인몰, 컬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급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낮 시간대의 활동성과 착용감을 고려해 팬티형 생리대 라인업을 개편했다”며 “소비자 사용 환경에 맞춘 제품군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최근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 흡수합병을 통해 사업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며 그룹 내 핵심 현금창출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회사는 전통 제약 부문 외에도 더마화장품 ‘파티온’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33.4% 증가한 155억 원을 기록하고 미국 세포라 등 해외 유통망 확대를 가속화함에 따라, 지주사 체제 아래 생활건강 및 뷰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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