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한국금융신문 instagram 한국금융신문 youtube 한국금융신문 newsletter 한국금융신문 threads

GC녹십자엠에스, 中 유웰과 맞손…연속혈당측정기 국내 도입 추진

기사입력 : 2026-10-14 09:0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기존 홈헬스케어 파트너십을 CGM 분야로 확대
B2C 혈당관리 브랜드 ‘GCFiT’ 라인업 강화

(왼쪽부터) 제이슨 자오 유웰 부사장과 김연근 GC녹십자엠에스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중국 유웰 본사에서 열린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엠에스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제이슨 자오 유웰 부사장과 김연근 GC녹십자엠에스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중국 유웰 본사에서 열린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엠에스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중국 유웰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연속혈당측정기(CGM)의 국내 시장 도입을 본격화한다. 자사 홈헬스케어 브랜드 ‘GCFiT’의 혈당관리 포트폴리오를 연속혈당측정 영역까지 넓혀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의료기기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GC녹십자엠에스가 중국 의료기기 기업 장쑤위위에의료기기유한공사와 CGM의 국내 도입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2일 중국 유웰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GC녹십자엠에스가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GCFiT을 통해 유웰과 이어온 기존 홈헬스케어 제품 협력을 CGM 분야까지 확대하고, 혈당관리 제품 포트폴리오와 국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GCFiT은 GC녹십자엠에스의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다. 지난해부터 B2C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 확대를 추진하며 개인용 ‘GCFiT 혈당측정기’를 선보인 바 있다.

CGM은 피부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포도당 수치를 연속적으로 측정해 시간에 따른 혈당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의료기기다. GC녹십자엠에스는 향후 CGM 도입을 통해 기존 자가혈당측정기와 연계한 혈당관리 제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유웰 CGM 제품 국내 도입을 위해 기술 문서 및 임상 데이터 확보, 국내 시험·인증 준비 등 인허가 관련 업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인허가 및 규제 대응과 향후 마케팅·영업·유통을 담당하고, 유웰은 제품 제조와 인허가에 필요한 기술·규제 문서 제공 및 제조 품질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존 혈당측정기 중심의 GCFiT 제품군을 CGM 분야까지 확대하는 계기”라며 “유웰과 긴밀하게 협력해 국내 인허가와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혈당관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혈당관리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기존 진단키트 및 혈액투석액 사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B2C 홈헬스케어와 개인용 만성질환 관리 기기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회사는 자체 브랜드 GCFiT을 필두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제품 협력을 늘려 수익성을 개선하고 국내외 유통망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y@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issue
issue

유통·부동산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