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H는 보상 업무의 전문성과 난이도에 따라 보상 전문역 130명과 보상 일반역 120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현장별 업무 일정을 고려해 이달 150명을 먼저 모집하고 오는 12월 나머지 100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 전문역은 경력·자격 필요…일반역은 별도 요건 없이 지원
보상 일반역은 보상 관련 서류 정리와 현장조사, 주민 상담 지원 등 현장 실무를 맡는다. 별도의 경력이나 자격 요건 없이 지원할 수 있다.보상 전문역은 기본조사서 검수·확인과 보상민원 상담·회신, 보상 전문분야 검토 등을 담당한다. 지원자는 △감정평가사 △보상 관련 공인민간자격 소지자 △보상전문기관 보상 실무경력 5년 이상 가운데 하나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LH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지원 제한 기준도 적용한다. 본인이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사업지구 내 부동산을 소유한 경우 채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LH 퇴직 임직원 역시 지원할 수 없다.
LH는 퇴직자의 경우 이해충돌과 특혜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채용 대상에서 원천적으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근무조건은 기간제라는 고용 특성을 고려해 정규직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책정했다. 별도 경력 요건이 없는 일반역을 둬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준비 청년 등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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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채용 공고는 2일 오후 4시 게시된다. 모집 지역과 직무별 채용 인원, 지원자격, 전형절차 등 세부 사항은 채용 공고를 통해 안내한다.
LH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보상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확보하고 수행 업무와 전문성에 맞는 근무조건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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