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박 의원은 제10대 중구의회 첫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를 평가하면서도 재개발·재건축과 교통, 골목상권, 복지 등 주민 생활과 맞닿은 현안을 해결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민선 8기 중구가 남산 고도제한 완화와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남산자락숲길 조성 등을 추진하며 도시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기존 사업의 성과를 이어가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민선 9기 중구의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할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일 사업별 접근을 넘어 중구의 도시환경과 주민 수요 변화를 고려한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어르신 건강복지 서비스의 지역별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도 제안했다. 현재 중구에서는 청구역 인근에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1곳이 운영되고 있다. 박 의원은 최근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현장방문을 통해 센터 운영 상황과 이용 모습을 확인한 뒤 서비스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 한 곳만 운영되면서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접근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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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민선 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중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 관계없이 어르신들이 건강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헬스케어센터 확충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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