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 구청장은 지난 25일 용산어린이정원을 방문해 공원 주요 공간을 둘러보고 주민과 이용객들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용산공원 주택 공급 검토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용산공원의 보존 가치와 현장 이용 실태를 확인했다.
주민들은 “용산어린이정원은 평소에도 자주 찾는 공간”이라며 “산책하며 쉴 수 있는 소중한 도심 속 공원인 만큼 반드시 보존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후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이동한 김 구청장은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이용객들과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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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용산공원은 한번 훼손되면 되돌릴 수 없다”며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면 기존 도심의 재건축·재개발 활성화와 정비사업 등을 통해 도시 기능과 공공성을 함께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먼저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 수렴을 우선하면서 용산공원의 본래 가치와 정체성을 훼손하는 개발 추진에는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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