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전시는 과거 국내 대표 화랑거리로 꼽혔던 삼각지 화랑거리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용산의 문화자산을 현대미술과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61일간 용산문화재단 1층 팝업홀에서 진행됐다. 다니엘 베이커, 신소연, 우종일, 정순겸, 최장칠, 토마스 모건, 한영욱 등 7명의 작가와 특별 참여 작가 김수영, 조상운이 참여해 총 27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삼각지 화랑거리의 형성과 변천 과정을 담은 아카이브 전시도 함께 마련해 지역 예술사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관람객들은 "삼각지의 역사와 현대미술을 함께 접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시를 계속 만나고 싶다"는 등의 의견을 남겼다.
용산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콘텐츠와 다양한 기획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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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각G7: 시작의 자리'는 삼각지 화랑거리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미술로 재해석한 용산문화재단의 첫 자체 기획전으로,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발굴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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