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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국민 안전 먹거리 공급에 최선”

기사입력 : 2026-06-1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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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국민 안전 먹거리 공급에 최선”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품목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농협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회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백성익 품목별전국협의회 의장(제주 효돈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전국 34개 품목별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농산물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농산물 소비 확대 및 품목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농산물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과 생산자 조직의 역할 강화, 안정적인 판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의 품목별전국협의회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평가 결과 감귤협의회가 최우수 협의회로 선정됐으며, 사과·토마토·양파·인삼·배 협의회가 우수 협의회로 이름을 올렸다. 수상 협의회들은 품목별 산업 발전과 소비 촉진 활동, 조직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농협은 품목별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품목별 협의회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농협도 생산과 유통, 소비 촉진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품목별전국협의회는 전국 34개 품목협의회와 618개 소속 농협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내외 홍보활동과 온·오프라인 판촉행사, 교육사업 지원 등을 통해 품목 산업 발전과 농업·농촌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와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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