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민의힘 소속 마포구의원들은 10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36만 마포구민의 염원인 협치와 상생을 무참히 짓밟고 권력과 자리만을 앞세운 기형적인 원구성을 강행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의장 선거 당시 화합과 협치의 의미로 민주당 소속 최은하 의장에게 만장일치로 표를 몰아줬지만, 이후 민주당이 상임위원장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수당의 횡포를 견제해야 할 최은하 의장이 민주당의 원구성 과정에 방조하고 동조했다고 주장하며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 배정 즉각 철회와 사과 ▲여야 합의를 통한 원구성 재조율 ▲소수당 견제 기능 보장 등을 요구했으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의회 정상화 때까지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보이콧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민주당 소속 다수의 마포구의원은 "원구성에 앞서 부의장 자리와 운영위원장 및 복지위원장 자리를 국민의힘에 제안했다"며 "하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모두 거절하고 도시·건설 분야 상임위원장직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수당 입장에서 협치를 위해 양보안을 제시했음에도 이를 거부한 것은 오히려 국민의힘"이라며 "이번 성명 발표 역시 협의 과정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정치적 수단일 뿐"이라고 못박았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인터뷰] 김경대 용산구청장 “개발은 더 빠르게, 안전은 더 촘촘하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0400345101735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