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이 다양한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 덕분이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신용대출 비교서비스에 이어 총 16개 금융사의 47개 대출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서비스 대상고객을 개인에서 개인사업자까지 확대해 이용범위를 넓혔다.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비교서비스 내 ‘모아보기’ 메뉴를 통해 제휴 금융사별 상품 비교가 가능하다. 다른 고객들이 많이 선택한 '인기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
최운재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금융사들과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대출상품을 추천하는 비교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협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더해 대출비교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배달의민족 상품권(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성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voice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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