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현대로템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575억 원, 영업이익 2242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5% 올랐다.
수주 실적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26년 1분기 말 기준 현대로템 총 수주잔고는 29조8181억 원으로, 30조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446억 원 늘어난 수치다.
철도 부문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2353억 원, 캐나다 에드먼턴 경전철 3276억 원 등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방산 부문은 유럽 등 기존 핵심 시장은 물론 중남미, 중동 등 신흥 시장으로 외연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1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188%이나, 선수금을 제외할 경우 54.7%에 불과하다. 차입금은 1095억 원인 반면, 현금성 자산은 2조6817억 원에 달해 사실상 '무차입 경영'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오는 2028년까지 방산, 항공우주, 철도 부문에 예정된 1조8000억 원 규모 투자금을 외부 차입 없이 자체 영업현금흐름을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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