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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분양시장 동시 가열…한강 조망·청약 경쟁 ‘확산’

기사입력 : 2026-04-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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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특화 평면(LDK, 스위블 구조 등)으로 누리는 한강 조망./사진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이미지 확대보기
조망 특화 평면(LDK, 스위블 구조 등)으로 누리는 한강 조망./사진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서울 한강변 재건축 사업을 중심으로 설계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수도권과 지방 분양시장에서도 청약 경쟁이 이어지며 주택 수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건설사들은 조망 특화 설계와 사업 조건, 상품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선점에 나서는 모습이다.

◇ 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한강 조망 극대화 설계 제안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재건축 사업에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설계를 제시했다. 한강변 입지를 반영한 조망 경쟁이 핵심 변수로 꼽히는 사업지다.

단지는 총 61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533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계획됐다. 기존 7개 동을 6개 동으로 축소하고 동간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전 동 10m 필로티와 3.3m 층고, 대형 창호와 LDK 구조를 적용했다.

재건축 사업으로 조합원 중심 공급 구조이며 일부 일반분양이 포함될 예정이다. 분양 일정과 청약 조건은 향후 사업 진행에 따라 확정된다.

한강변 입지에 ‘VMA(Vista Matrix Analysis)’ 설계를 적용해 가구별 조망을 분석·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조망 확보 수준이 사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구조다.

◇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ONE City’ 청사진 제시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에 ‘ONE City’ 개념을 적용한 도시형 단지 구상을 공개했다. 강남권 핵심 재건축 사업으로 대형 사업지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기존 약 3900가구를 5000가구 이상 규모로 확대 재건축하는 계획이다. 최고 65층 규모로 조성되며 글로벌 설계사 협업을 통해 단지 전체를 하나의 도시처럼 구성한다.

재건축 특성상 조합원 중심 공급 구조이며 향후 일반분양이 일부 포함될 예정이다. 분양 일정과 청약 조건은 사업 진행에 따라 확정된다.

다면 개방형 창호와 테라스를 통해 한강 및 도심 조망을 확보하고, 순환형 커뮤니티와 무인 셔틀 도입 등 단지 내 이동 시스템도 적용할 계획이다.

◇ 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전 가구 한강 조망 설계 제안

현대건설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에 전 가구 한강 조망을 기반으로 한 설계를 제시했다. 하이엔드 주거상품 전략이 반영된 사업이다.
압구정 5구역 세대 내 한강 조망 예시./사진제공=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압구정 5구역 세대 내 한강 조망 예시./사진제공=현대건설
주거 설계는 3면 개방형 구조와 최대 13m 폭 조망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천장고 약 3m 수준으로 계획됐으며 맞춤형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조합원 중심 공급 구조로 향후 일반분양 일정이 포함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과 조건은 사업 진행에 따라 확정된다.

단지 내 순환형 커뮤니티와 대형 시설이 계획됐으며 무인 셔틀과 로봇 서비스 등 스마트 시스템 도입이 추진된다.

◇ 대우건설,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 6.47대 1 기록

대우건설이 공급한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는 청약에서 평균 6.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 시장에서도 수요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단지는 총 135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015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전용면적 84~114㎡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청약은 4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됐다. 당첨자 발표는 4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9년 4월 예정이다.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구조, 수영장과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됐다.

◇ DL이앤씨, ‘아크로 압구정’ '조건 중심' 재건축 전략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에 ‘아크로 압구정’ 사업 조건을 제시하며 수주전에 참여했다. 설계 외에 금융·사업 조건 경쟁이 부각되는 양상이다.
'아크로 압구정' 투시도./사진제공=DL이앤씨이미지 확대보기
'아크로 압구정' 투시도./사진제공=DL이앤씨
단지는 총 1397가구 규모로 계획됐으며 공사비, 이주비, 금융 조건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분담금 납부 구조와 자금 조달 방식이 포함됐다.

재건축 사업으로 조합원 중심 공급 구조이며 일반분양 일정은 추후 확정된다. 사업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강조한 조건 제시가 특징이다.

상가 면적 확대와 분양 수익 개선 방안도 포함되며 주거와 상업 수익 구조를 동시에 고려한 계획이 제시됐다.

◇ DL이앤씨,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역세권 대단지 공급

DL이앤씨는 경기 부천시 소사동 일원에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를 공급한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 동, 총 16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89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청약은 5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다.

소사역 인접 입지로 철도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향후 약 7000가구 규모 주거타운 형성이 예정돼 있다.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역세권 공급

현대엔지니어링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복합개발 부지에 조성되는 주거단지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총 49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101㎡로 구성된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4월 24일 예정으로 안내됐으며, 이후 청약 일정은 모집공고를 통해 확정된다.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접하며 GTX-B 노선(예정)과 연계가 가능하다. 공원과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형성돼 있다.

◇ 포스코이앤씨, ‘더샵 안동더퍼스트’ 1순위 마감

포스코이앤씨가 공급한 ‘더샵 안동더퍼스트’는 1순위 청약이 마감되며 수요를 확인했다.
더샵 안동더퍼스트 투시도./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이미지 확대보기
더샵 안동더퍼스트 투시도./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단지는 총 49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317가구가 일반공급됐다. 전용면적 70~141㎡로 구성된다.

청약은 4월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됐다. 당첨자는 4월 28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남향 위주 배치와 커뮤니티 시설, 테마형 조경이 적용됐다.

◇ 계룡건설, ‘엘리프 성성호수공원’ 중대형 중심 공급

계룡건설은 충남 천안시 일원에 ‘엘리프 성성호수공원’을 공급한다. 호수공원 인접 입지를 갖춘 단지다.

단지는 총 116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11㎡ 중심으로 구성된다.

청약은 5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블록 5월 14일, 2블록 5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다.

성성호수공원 인접 입지로 녹지 접근성이 우수하며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함께 계획됐다.

◇ 계룡그룹 KR산업, ‘엘리프 창원’ 27.37대 1 경쟁률 기록

계룡그룹 KR산업이 공급한 ‘엘리프 창원’은 공공택지에서 공급된 단지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엘리프 창원 투시도./사진제공=계룡그룹 KR산업이미지 확대보기
엘리프 창원 투시도./사진제공=계룡그룹 KR산업
단지는 총 34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6~84㎡로 구성됐다.

청약에서는 3421건이 접수돼 평균 27.37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 중흥토건·우미건설,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 공급

중흥토건과 우미건설은 전남 여수시 일원에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을 공급한다. 택지개발지구 내 첫 공급 단지다.

단지는 총 167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35㎡로 구성된다.

청약은 5월 4일과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A3블록 5월 14일, A4블록 5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다.

향후 약 3000가구 규모 주거지 형성이 예정돼 있으며 일부 가구는 해양 조망이 가능하다.

◇ 금호건설, ‘고덕신도시 아테라’ 공공분양 공급

금호건설은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고덕신도시 아테라’를 공급한다. 공공분양 방식이 적용되는 단지다.

단지는 총 63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된다.

청약은 4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다.

산업단지 인접 입지로 직주근접 여건을 갖추고 교통망 이용이 가능하다.

◇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잔여 가구 공급

두산건설은 경북 구미시 일원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잔여 물량을 공급한다. 조합원 취소분이 일반공급으로 전환된 사례다.

단지는 총 1372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63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74·84㎡ 중심이다.

청약은 4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다.

기존 단지 내 커뮤니티와 교육·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 자이S&D, ‘공덕역자이르네’ 도심 소형 주거 공급

자이S&D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일원에 ‘공덕역자이르네’를 공급한다.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도심형 단지다.
공덕역자이르네 반조감도./사진제공=자이S&D이미지 확대보기
공덕역자이르네 반조감도./사진제공=자이S&D
단지는 총 178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77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48~59㎡로 구성된다.

청약은 4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3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이며 계약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다.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다.

공덕역 인접 입지로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이용이 가능하며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

◇ 자이S&D, ‘검암역자이르네’ 역세권 공공택지 공급

자이S&D는 인천 서구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 ‘검암역자이르네’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공택지 내 민간분양 단지다.

단지는 총 601가구 규모로 전 가구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5월 7일 예정으로 안내됐으며, 특별공급 등 청약 일정은 모집공고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검암역을 통한 철도 교통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개발에 따른 생활 인프라 확충이 예상된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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