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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신탁, 분당 하얀마을 빌라 단지 통합 재건축 MOU 체결

기사입력 : 2026-03-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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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에서 4번째), 하얀마을 남궁진권 위원장(왼쪽에서 5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우리자산신탁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자산신탁이미지 확대보기
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에서 4번째), 하얀마을 남궁진권 위원장(왼쪽에서 5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우리자산신탁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자산신탁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김범석)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얀마을 일대 빌라 단지의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20일 우리자산신탁에 따르면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하얀마을 빌라 단지는 노후한 저층 주거지로, 분당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미금역과 가깝다. 강남과 판교 등 주요 업무 중심지로 이동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노후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노후도시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성남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계획과 연계된 프로젝트다. 성남시는 2026년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약 1만2000가구 규모의 정비 물량을 배정할 예정이며, 하얀마을 재건축 사업도 시의 심사 절차를 거쳐 추진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관련 절차에 맞춰 초기 단계부터 정비사업 자문과 사업 관리 지원에 나서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는 “분당 하얀마을 빌라 단지 통합 재건축이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 공급 확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에서 전문 역량을 발휘하겠다”며 “앞으로도 1기 신도시 재건축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정비사업에서 안정적인 관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자산신탁은 최근 ‘목동1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며 서울과 수도권 정비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또 구리 수택A구역 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참여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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