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기준은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을 단순한 부대시설이 아닌,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써밋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수립했으며, 해당 공간의 첫인상과 머무는 감정을 좌우하는 요소로 결정했다.
‘Noble Glow(깊이 있는 빛)’는 써밋 조명 디자인의 핵심 개념이다. 자연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빛을 현대 주거공간에 적용해 과도한 밝기나 자극적인 연출을 배제하고, 절제된 조명으로 안정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다. 생리적·시각적·심리적 요소를 종합한 조명 설계를 통해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편안함과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자연의 색과 움직임을 반영한 조명 연출도 특징이다. 스카이라운지에는 다양한 하늘의 이미지를 표현한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낮과 밤, 계절 변화에 따라 분위기가 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실내와 외부의 경계를 완화하고, 감각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컬러테라피 개념을 도입해 공간 기능에 맞는 색온도와 조명 색을 적용했다. 사우나와 수공간에는 휴식과 치유에 적합한 조명을, 피트니스 및 GX·필라테스 시설에는 활동성을 높이는 조명을 계획했다. 이를 통해 시각적 연출을 넘어 사용자의 심리와 컨디션을 고려한 조명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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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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