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빅테크와 380메가와트(MW)급 가스터빈 3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기업이 건설하는 데이터센터에 가스터빈과 발전기를 오는 2027년 각 1기, 2028년 각 2기씩 공급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에서 가스터빈 수주를 빠르게 확대할 수 있는 배경에는 검증된 성능, 빠른 납기, 그리고 미국 현지 자회사의 서비스 지원이 있었다는 평가다.
2019년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1만7000시간 실증을 완료하며 기술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2기를 수주하며 경쟁력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자회사 DTS(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 가스터빈 유지보수 역량도 수주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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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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