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구는 지난 4일부터 ▲민원여권과 ▲보건소 등 18개 주요 민원 부서를 중심으로 우선 시행에 들어갔다.
앞서 구는 2023년 8월부터 스마트레터링과 유사한 ‘행정전화 발신 정보 알리미 서비스(KT 유료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장기 이용 시 비용 부담이 커져 지속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올해 7월 신청사 이전과 함께 행정전화 시스템을 고도화하면서, 자체 레터링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기존의 구청 로고(BI) 송출이 아닌 신청사 전경, 동작 스타(대형 슬라이드) 등 친근한 구정 이미지를 표출해 시각적 미감을 높였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전화 신뢰성 확보 ▲통화 성공률 향상 ▲예산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인 만족도·행정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전 부서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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