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영림 동작구의회 의원이 'ESG 기반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 토론회'를 주재하는 모습./사진제공=동작구의회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는 지난 3일 의회 어울림홀에서 ‘ESG 기반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ESG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통합돌봄에 관해 ▲전문가 ▲관계 공무원 ▲주민 등과 의견을 나누며 현행 돌봄체계의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영림 의원의 주최로 진행됐다. 발제는 이필용 평택시청 자치행정협치과 협치지원관이 맡고 토론자로 성동훈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소장과 강소영 사회적협동조합 함께성장교육 이사장이 참여했다. 또 ESG 및 민·관 협치 관련 전문가, 행정자치·통합돌봄 관련 공무원, 관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통합돌봄의 구조와 배경, 관계 법령 시행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 마련과 민·관 협치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통합돌봄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림 의원은 “단순한 돌봄 제공을 넘어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정책을 도출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과 주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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