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총 52억 달러를 수주하게 됐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 달러 중 45억 달러(78%)를 수주했다. 해양 부문은 7억 달러 규모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 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생산 거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글로벌 오퍼레이션 전략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와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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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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