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박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희망트리 만들기 ▲홍보영상 상영 ▲사업 경과보고 ▲특별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AI 활용 교육, 인성·리더십 프로그램, 모의 UN 총회, 청소년 글로벌 아카데미 등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키워가는 비전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국제업무지구 착공을 시작으로 용산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만큼, 교육 분야도 이에 발맞춰 교육국제화특구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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