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용산구 도시동물 공존연구회 (대표의원 이인호) ▲용산비전기획 (대표의원 황금선) ▲서울시 용산구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방안 연구회 (대표의원 이미재) 등 총 3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참여했다.
이어 용산비전기획은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와 의회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한국지방자치학회 박노수 교수가 발표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영과 지방의회의 재정감시 기능 강화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용산구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방안 연구회는 (사)지속가능경영학회 문명국 이사가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용산구 폐기물 처리 실태를 분석하고, 친환경 시설 도입과 주민 수용성 확대 방안을 함께 제안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성철 의장을 비롯해 각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표된 연구성과의 정책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며 실행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성철 의장은 “의원 개별 역량을 높이고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에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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