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용산구의회 의원들아 테니스대회에 참석해 가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의회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13일 한남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9회 용산구청장배 테니스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용산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산구테니스협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테니스 클럽회원 38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은 유공자 표창 수여, 내빈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회 예선과 결선은 한남테니스장과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김성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구청장배 테니스대회는 29회를 이어오며 용산구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승패를 떠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참가자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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