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울산 남구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SK가스 윤병석 사장, 롯데SK에너루트 길호문·김용학 공동대표, 롯데케미칼 곽기섭 본부장, SK가스 김용범닫기

롯데SK에너루트는 울산하이드로젠파워 2호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총 80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순차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61만 MWh 규모의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포함한 후속 사업 건설을 위해 지난 9일 총 272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체결하며 필요 자금 조달을 마쳤다. PF에는 금융주선사인 국민은행 등 5개 금융기관이 참여했으며 전액 선순위 대출 방식으로 조달했다는 설명이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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