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언론 현업 4단체가 오는 15일 서울 중구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허위정보 배액배상 어떻게 봐야하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언론개혁특별위원회가 언론중재법 개정 및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언론 종사자 단체들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이준형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전문위원이 발제를 맡고 표시영 강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이재욱 MBC 기자, 김은지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시사인 기자), 강성훈 KBS PD, 심석태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교수(한국언론법학회장),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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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기사 모아보기 방송기자연합회장이 차례로 토론한다.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과 이호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인사말을 한다. 토론회는 민주당 지도부의 언론중재법 개정 속도전 및 배액배상 등에 대한 찬반 의견이 개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언론중재법 개정과 관련해 중과실에 대한 징벌 배상에 반대 의견을 제시하며, 언론만을 타깃으로 삼지 말고, 규제 범위도 최소화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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